환경운동연합이 KBO와 각 구단에 야구장 쓰레기 감축 대책을 촉구하며, 일회용품 퇴출과 다회용기 도입을 요구했습니다.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야구위원회 앞에서는 전국 프로야구장 모니터링 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고, 참가자들은 야구장 쓰레기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.
환경운동연합은 야구 인기가 높아질수록 관중이 늘고, 그에 따라 일회용품과 폐기물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의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특히 “더 많은 팬이 야구장을 찾는 만큼, 더 많은 일회용품과 폐기물이 발생하는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”는 취지로 KBO와 구단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습니다.
이번 기자회견은 전국 프로야구장의 1회용품과 다회용기 사용 실태를 점검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. 현장에서는 ‘일회용품 없는 야구장’과 ‘야구장 일회용품 날려버리자’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도 진행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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